2016 메이저리그, 이닝 제한이 가져올 영향 - 1편 고교 졸업 선수로서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가 있었다. 아쉽게도 이 선수는 그 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조차 받지 못하였다. 야구를 계속하고 싶어하던 이 선수가 샌디에이고 주립대에 진학하게 되자, 만나게 된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전설 '토니 그윈’ 이 었다. 그리고, 토니 그윈은 그 선수에서 "구속을 늘리고 싶다면, 살부터 찌고 오라"는 말을 남겼다. 그 선수는 감독의 말을 잘 따랐다. 14Kg의 체중을 더 가지고 돌아온 그는 구속이 10km/h 정도가 더 늘었다. 그리고, 아마추어 리그의 전설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2009 시즌, 그는 13승 1패, 1.32의 평균 자책점, 109이닝 동안 195개의 탈삼진을 기록한다. 5월 9일에는 공군사관학교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16개의 공을 던지며 17K, 2.. 더보기 이전 1 2 3 4 ··· 57 다음